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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3일 수요일

포스트 이펙트 테스트 (필터 효과 등)


픽셀 셰이더를 사용한 몇 가지 후처리.
3d 게임 프로그래머로 몇 년을 지내면서도 셰이더와 너무 안 친하게 지낸 것 같아서
셰이더 문법에 좀 익숙해질 겸 개인적인 흥미 유발 겸 몇 가지 이펙트 코드를 작성해보았다.

기능적으로는 예전에 D3D 텍스쳐에 직접 락 걸어서 처리했던 이미지 프로세싱 테스트와 거의 유사하다.
(Mirror, Flip, Negative, Gray, Sepia, Dither, Pseudo Colors, Lighten, Darken, More Contrast, Less Contrast, More Saturation, Less Saturation, Blur, Soften, Gaussian Blur, Sharpen, Unsharp Mask, Edge, Non Linear Edge, Emboss, Add Noise, Median, Erode, Delate, Jitter, Masaic)

셰이더 코드 작성 및 테스트에는 Studio Post-Effect라는 포스트 이펙트 개발툴(오픈소스)을 사용했다.
편리한 점은, 이펙트 파일 생성 시 이름만 입력하면 기본적인 셰이더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해주고, 
인풋-이펙트-아웃풋 연결도 컴포넌트 형식으로 비쥬얼하게 처리되고, 
전역 변수는 자동으로 UI와 대응되어 실시간으로 변경해 볼 수 있다는 점 등등..
겉보기엔 심플하면서도 상당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 샘플에는 꽤 쓸만한 포스트 이펙트 코드들도 들어있으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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